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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루마니아 산 옴니버스 영화. 5명의 감독이 제각각 차우세스쿠 정권 말기의 별난 개인사들을 극화했다. 보통 사람들의 시선으로. 역설적 제목에서 암시되듯, 영화를 관류하는 주된 톤은 복고풍적 유머다. 영화는 억압과 고통의 시기에 루마니아 인들을 버티게 해줬던 으뜸 덕목이 그 유머였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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