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과 타일러는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직접 시나리오를 쓰며 영화를 촬영할 계획을 세우고, 관리인 역할을 할 배우 톰과 함께 인적이 없는 외진 오두막집으로 향한다. 촬영이 시작된 후 낯설고 외진 곳에서의 촬영이 점점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샘과 타일러 사이에도 자꾸만 의견 충돌이 생기며 영화 제작은 엉망이 되기 시작한다. 샘과 테일러가 다시 부딪히고 갈등의 골이 극단적으로 커지자 영화 촬영이 중단된다. 그러자 톰 또한 갑자기 무섭게 돌변하기 시작하고 영화 촬영장은 걷잡을 수 없는 공포현장으로 변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