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
Enter your email address and we'll send you a link to reset your password.
수학여행 가는 날, 자전거를 타고 학교로 향하던 세준과 성철은 등교시간이 늦어지자 골목어귀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급하게 학교로 향한다. 곧이어 들려온 여객선 사고 소식, 그리고 자전거는 오랜 시간 그 자리에 세워져 있다. 영원히 반복될 것만 같았던 일상에 찾아온 이별. 친구를 잃고 홀로 남은 성철은 세준이 남겨둔 자전거를 끌고 세준이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파미르 고원으로 여행을 떠난다.
계속 시청하려면 계정을 만들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