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하얀 턱수염을 기르고 허리가 아픈 나이 든 도날드 덕은 여전히 공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겨우 생계를 유지한다. 그는 자신의 오랜 파트너인 스파이크라는 이름의 늙은 꿀벌을 우연히 만나면서 좋았던 옛 기억을 떠올린다. 스파이크는 도날드의 쓰레기 줍는 일을 돕기 위해 침을 쏘면서 그들의 젊은 시절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둘의 파트너십을 성공적인 바느질 사업으로 바꾼다. 하지만 젊은 아가씨 벌이 등장하고, 이들의 파트너십과 우정은 계속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