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새티스팩션 시절. 키류가 시큐리티에게 잡힐 위기에 처하게 되자 유성은 키류를 대신해 체포되려고 한다. 하지만 시큐리티가 한 발 앞서 키류를 체포하고, 키류는 시큐리티와 함께 있는 유성을 보며 자신을 배신했다고 울부짖는다. 형무소에 갇힌 키류는 사악한 신의 목소리를 듣고 유성에 대한 복수를 맹세하며 다크 시그너가 되기로 결심한다. 한편 유성은 다크 시그너의 손에서 키류를 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듀얼을 한다. 키류를 위해, 동료들을 위해 싸우려는 유성이 마음이 시그너의 반점을 하나로 모으고 마침내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을 소환하는데 성공한다.